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응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문화부가 함께하는 ‘공감 출사단’이 제주도로 출사를 떠난다.
삼성전자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사진 포털‘공감포토’오픈 한 달에 앞서‘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출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두 달 앞으로 다가 온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11월 11일) 투표를 독려하고, 제주도 경관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출사에는 KBS 1박2일 프로그램에 출연, 지리산 둘레길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이재호 사진작가가 참여해 참여자들에게 제주도 사진 찍기 요령을 알려 준다.
또한 1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등도 ‘공감 출사단’과 동행해 고국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촬영된 사진들은 사진을 통해 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사이트인 대한민국 사진 포털 ‘공감포토’에 올려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제주도의 멋진 풍광을 삼성NX에 담아, 제주도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이번 출사를 통해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선정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 출사단 참가 신청은 9월 6일부터 25일까지 삼성디지털이미징홈페이지(www.samsungimaging.co.kr)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감출사단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