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임직원, 수원서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실’ 진행
삼성SDI는 지난 14일 오후 수원서광학교를 찾아 ‘태양광 모형자동차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SDI 박상진 사장을 비롯해 기흥 본사 임직원 20여명이 수원서광학교 장애 학생들과 함께 삼성SDI의 양전지 셀과 우유팩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삼성SDI는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인 ‘푸른별 환경학교’의 일환으로, 친환경·에너지 업의 개념을 살려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장애 학생들이 태양광에 대해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명진 삼성SDI 인사팀장은“앞으로 삼성SDI는 형편이 어려운 장애우 학생들을 비롯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찾아 지원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