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외 주요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계열주인 삼성SDS는 1.36%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세메스(17만6000원)는 0.85%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삼성메디슨, 삼성자산운용은 움직임이 없었다.
현대 계열주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나흘째 상승하며 28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고, 현대로지엠 또한 0.92% 올랐다.
건설주인 포스코건설은 1.10% 올랐다. 반면 SK건설은 0.85% 하락한 5만8500원을 기록했다.
통신주인 KT파워텔은 모처럼 상승하며 6000원선 진입을 바라보고 있으며, SK텔레시스(1850원)와 팬택(355원)은 관망세로 마감됐다.
금융 관련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보합을 보인 반면, KDB생명과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3400원(+3.03%), 1만750원(+2.38%)으로 올라섰다.
그밖에 엘피온 2175원(+1.16%), 티맥스소프트 4650원(+1.09%) 등은 상승, LS전선 5만7000원(-1.72%), 윈디소프트 3425원(-0.72%) 등은 하락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1.46%, 204.13포인트 상승한 1만4231.96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0.46%, 231.66포인트 상승한 5만1082.28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0만3912주, 거래대금은 2억2220만6245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9만2876주를 기록한 프린톤, 종목별 거래대금은 1억657만4090원을 기록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74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1개, 10개다. 보합종목은 없었다.
앤알커뮤니케이션(3250원, +95원, +3.01%), 코캄(1만7000원, +100원, +0.59%) 등이 상승한 반면 동진건설(7030원, -110원, -1.54%), 우성아이비(515원, -215원, -29.45%)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