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삼성의 박석민과 차우찬이 17일 충북 충주시 칠금동 충주야구장을 찾아 청각장애 학교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석만과 차우찬은 사인볼과 성금을 전달하고 야구부원들에게 내야 수비와 타격 기술, 투구 동작 등을 지도했다.
삼성은 지난 2002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이 창단할 때도 야구단 전용버스를 기증했으며 지난 해 전지훈련비 등을 지원했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은 국내 최초 농아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야구단으로 전국 고등학교 중 57번째로 만들어진 정규 학생 야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