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SBS골프 제공)
김하늘은 2011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5억2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상금왕을 거머줬다. 또 최우수 선수를 가리는 대상 부문에서도 가장 많은 포인트를 쌓았고 기자단과 팬들이 선정하는 스포츠토토 인기상도 받았다.
이날 신인상은 정연주(19·CJ오쇼핑)에게 돌아갔다. 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4)는 JLPGA 대상, 미국 무대 통산 100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된 최나연(24·SK텔레콤)은 USLPGA 대상을 각각 수여했다.
KYJ골프 베스트 드레서상은 안신애(21·비씨카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