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해 학생과 학부모의 항의 소동이 빚어졌다.
오는 9일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려던 연세대는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7일 오후 3시30분으로 앞당기자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발표 직후 약 10분간 접속이 되지 않거나 속도가 느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평소 하루 접속자(500~1000명)가 넘는 3000명이 홈페이지에 집중적으로 접속하면서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