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가네트워크)
유쾌한 남성듀오 50kg(박민, 이찬영)가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획기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2'의 출신인 50kg은 멀게만 느껴졌던 타 방송사의 음악방송에 출연, 첫 번째 데뷔 싱글 '내일을 향해 쏴라'를 열창했다. 그간 '위대한 탄생' 출신들이 넘기 힘들었던 케이블의 장벽을 드디어 넘은 것이다.
이날 50kg는 스머프를 연상시키듯이 푸른색과 하얀색의 의상을 입고 신나는 노래에 맞게 어깨를들썩이는 앙증맞은 안무와 파워풀한 보컬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편 50kg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극중 샤니보이즈 역할을 맡아 드라마 속 감초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