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국립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12년 여름 특성화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특성화 캠프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등이 참여한다.
중앙청소년 수련원은 7월말에 셀프업(self up) 어드벤처, 우주 과학 캠프, 청소년아웃도어스쿨,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 등을 마련했다.
평창청소년수련원은 미스터리 탐험단 등 아웃도어 캠프를,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 시설의 특징을 살려 7월과 8월에 걸쳐 우주과학캠프를 총 4‘회 실시한다.
김석병 여성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다양한 놀토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립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특성화 캠프 참여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