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지사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윤봉길 소속사 아지사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윤봉길이 10월 방송을 시작하는 ‘마의’에서 주인공 광현(조승우)의 친구인 대망 역에 낙점돼 캐릭터 연구에 한창이다. ‘각시탈’에 이어 ‘마의’에서도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극중 대망은 예쁜 의녀들이 보고 싶어 혜민서의 의학 생도로 들어가는 인물. 의학이 적성에 맞지 않아 따돌림을 당하고 늦게 합류 해 역시 따돌림을 당하는 광현과 만나 평생친구가 되면서 극에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봉길은 “기대보다 더 큰 역할이라 부담도 있지만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마의'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의’는 조선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생애와 의학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골든타임’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