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다리 부상으로 20여 바늘 꿰매… 향후 방송 활동은?

입력 2012-09-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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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가수 김종민이 갑작스런 다리 부상으로 한동안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은 최근 태풍으로 다리에 부상을 입고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현재 활동 중인 그룹 코요테의 공연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케이블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이하 ‘그여남 시즌2’)에서 방송인 탁재훈, 걸그룹 나인뮤지스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의 향후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종민은 다행히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어야 보행이 가능한 상태다.

따라서 4일 음원 발매 후 가수활동을 펼치기로 계획한 프로젝트 그룹 멤버 탁재훈, 김종민, 나인뮤지스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은 프로젝트 그룹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상당한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세한 부상 경위 및 상태를 설명했다. 긴급 대책회의 결과 내용은 오는 8일 방송될 ‘그여남 시즌2’ 4회에서 그려진다.

한편 탁재훈과 김종민, 나인뮤지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의 이름과 음원은 4일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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