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스크린 UI 플랫폼은 한 번의 HTML 소스 개발 만으로 다양한 해상도를 가진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반응형 웹 UI 솔루션이다. 하나의 개발 소스코드 만 있으면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맞는 UI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특히 개발 뿐 아니라 유지보수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디바이스 별 웹서비스 개발을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LG CNS는 플랫폼 테스트 결과, M-스크린 UI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각 디바이스 마다 따로 개발할 때보다 30% 이상의 기간 단축과 품질향상,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LG CNS 사내 모바일시스템인 ‘m오피스플러스2.0’과 모바일 그룹웨어 솔루션인 ‘iKEP 모바일’, 모바일 개발 통합 솔루션인 ‘MXP’ 등에도 적용된 바 있다.
LG CNS는 LG 자매사를 비롯한 기업·공공 전반에 걸쳐 M-스크린 UI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미국 등 관련국가에 해외 특허를 출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향후에는 스마트TV 등 디바이스 별 솔루션 다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LG CNS 정보기술연구원장인 이수강 상무는 “모바일 기기의 다양화와 대중화에 따라, 이를 활용 한 기업들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차별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M-스크린 UI 플랫폼은 기업들의 차별화 니즈 뿐 아니라, 개발 비용 절감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제공하게 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