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8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법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이 2010년 241개, 작년 288개의 신규점포를 출점해 비용증가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면치못했다”면서 “올 4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매장수 증가율이 10%에 그치기 때문에 매출은 23%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용증가율에 대한 기저효과는 주가의 약세요인을 탈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중국이 소비를 촉진하는 내수확대정책을 강조하고 있다”며 “내년도 중국법인은 매출성장으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