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스마트폰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골든글러브는 기획, 작품성,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오픈마켓 게임분야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특히 경기장에서 직접 녹음한 각 구단 및 선수별 응원가는 물론 심지어 야유 소리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쓴 사운드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N 스마트폰게임개발 자회사 오렌지크루 박영목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수 로스터 업데이트는 물론 야구장 답사 등을 통해 구장 하나하나의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현재진행형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글러브’는 지난달 ‘스마트콘텐츠 2012 어워드’ 수상작으로도 선정돼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