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신체나이
(사진=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 화면 캡처)
배우 한소영의 신체나이가 18세로 측정된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 이력도 화제다.
한소영은 지난해 방송된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에서 수박 다이어트로 엄청난 감량을 한 사실을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소영은 '한뼘녀'로 출연했다.
한소영은 "과거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비참하게 차였다. '창피하다' '재수없다'는 말과 함께 침까지 뱉더라. 집에 돌아와 울며 치킨을 먹는데 나 자신이 참 비참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은 밥,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해결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수박을 1000통 정도 먹은 것 같다"며 "77사이즈가 3개월 만에 44사이즈로 바뀌었다. 몸무게도 30kg 감량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소영 신체나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소영 신체나이 되려면 나도 수박 1000통 먹어야 되는건거?" "한소영 신체나이, 대단한 노력의 결실이구나." 등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