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효리와 이상순의 궁합이 눈길이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에 따라 한 인터넷 역술전문 사이트에서 소개한 두 사람의 궁합이 화제를 낳고 있다.
우선 두 사람의 궁합지수는 69%로 “서로 넘치고 부족한 점을 잘 추스려 주고 있다”며 “비단 성격의 문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또 “가령 한 사람이 요리를 잘하면 다른 한사람은 잘 먹는다든지 하는, 따로 떨어뜨려 놓고 보면 모가 나 있는 경우에도 이처럼 서로 보완이 될 경우에는 매사 둥글둥글 잘 넘어가게 돼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 사이트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게 되는데 내가 부족한 건 상대방이 넉넉해서 채워주고, 내가 넘쳐서 문제가 되는 건 상대방이 가져가서 조화를 이루니 웬만해서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름으로 보는 이름지수는 두 사람 모두 7%로, 두 사람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통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