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가족' 스틸(수키픽쳐스)
조니 뎁의 연인 엠버 허드가 영화 ‘수상한 가족’으로 관객을 찾는다.
엠버 허드는 ‘수상한 가족’에서 유부남에게도 접근하는 문제 많은 딸 젠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 예정이다. ‘수상한 가족’은 마케팅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가짜 가족이 진짜 가족보다 더 완벽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에서 젠은 가짜 아빠인 스티브(데이비드 듀코브니)에게 유혹을 시도하기도 하고, 부인이 있는 이웃집 남자를 꾀어내 몰래 밀회를 즐기기도 하며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 이런 영화 속 모습은 실제로 오랜 연인이던 조니 뎁과의 만남을 연상시키기도 해 묘한 재미를 전달한다.
리얼리티 쇼만큼이나 실감 나고 유쾌한 가족 코미디의 재미를 선사할 ‘수상한 가족’은 오는 8월 관객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