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으르렁’,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종 후보...저스틴 비버와 경쟁

입력 2013-1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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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MBC에브리원)

엑소(EXO)의 '으르렁'이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엑소는 오는 10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EMA의 '월드 와이드 액트(Worldwide Act)' 부문에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엑소의 으르렁은 후보자 선정 1차 투표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으며, 2차 투표에서도 일본의 모모이로 클로버 제트(Momoiro Clover Z)를 누르고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이번 '월드 와이드 액트' 자리를 두고 영국의 원디렉션, 캐나다의 저스틴 비버 등 쟁쟁한 9개 팀과 경쟁을 한다.

월드 와이드 액트 수상자는 투표로 결정되며 오는 10일 'EMA'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EMA'는 유럽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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