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3-12-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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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16일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올 한해 우수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효성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실제 효성은 지난 9월 탄소섬유공장이 있는 전라북도 전주시의 초포초등학교에 총 1억원을 지원해 ‘효성 꿈나무 작은 도서관’을 건립한 바 있다. 2004년부터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해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 중이고 ‘행복교육기부박람회’에 체험부스도 열어 학생들에게 섬유·석유화학 이해를 돕는 활동도 진행해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 나눔을 통해 수혜자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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