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기반의 원스톱 인맥관리 솔루션 ‘U+내비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정보 팝업 △명함인식 △자동통화녹음 △관심인맥관리 △관심인맥통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정보 팝업은 전화 통화시 상대방의 회사·직급·메모 등 저장 및 설정해 놓은 고객 정보를 화면에 보여준다. 통화 이전에 상대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상대방의 명함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고객정보를 주소록에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명함인식 기능도 있다.
또한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들이 운전 중이나 이동 중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녹음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자동으로 녹음할 수 있는 자동통화녹음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내비서를 통해 자동차, 금융, 보험 업종 등에 종사하는 영업 사원들이 효율적으로 많은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U+내비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U+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한 달 동안 무료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한달 후에 서비스가 자동으로 종료되므로 사용자가 따로 해지할 필요가 없다. 해당 앱의 요금은 월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