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김연아 선수(사진 = 이병진 트위터 캡처)
개그맨 이병진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이병진은 1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아이들은 자라서 피겨의 여왕이 됐고 또 한명은 빙속의 여왕이 된다. 우리나라 겨울왕국의 두 공주!”라는 글과 함께 이상화와 김연아의 과거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화와 김연아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앳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으로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올림픽신기록을 수립하며 34명 중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