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 이상민이 최종우승을 거뒀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2’의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 우승을 겨루는 이상민과 임요환의 게임이 펼쳐졌다.
이상민과 임요환은 이날 1라운드 인디언홀덤, 2라운드 진실탐지기, 3라운드 콰트로 게임을 통해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겨뤘다. 더불어 노홍철, 은지원, 유정현, 남휘종, 이두희, 조유영, 이다혜, 홍진호, 임윤선 등이 출연해 각각 이상민과 임요환 중에서 자신의 지지를 표명, 그들에게 아이템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결국 이상민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임요환을 꺾고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상금 6200만원을 획득하게 된 이상민은 우승 소감으로 “사실은 저한테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사실 어떠 운이 와서 저한테 온 것 같다. 이것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방송화면에는 “사람을 읽어내는 눈과 탁월한 정치 감각”이라는 해설자막로 이상민의 승리를 분석했다. 유정현은 “제가 우승한 것만큼이나 기분 좋다”고 말했고, 임윤선은 “상민 오빠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이상민의 우승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