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가애란
(사진=뉴시스, KBS 방송화면)
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가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가애란의 어머니도 허경환에게 호감을 나타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허경환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애란은 지원군이 돼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냈다.
가애란을 본 허경환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빨리 결혼해 저런 며느리를 봤으면”하고 호감을 표했다.
앞서 지난해 2월 11일 방송되었던 KBS2 ‘설 특집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에 출연했던 가애란의 어머니 역시 허경환에게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충남 태안이 고향인 가애란은 이날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나섰다. 당시 가애란 어머니는 “허경환이 태안반도에 와 촬영한 적이 있다. 이후 허경환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직접 보니까 참 잘생기고 괜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허경환의 어머니도 가애란을 두고 “나도 사실 첫눈에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가애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경환 가애란, 둘이 사귀는것 아닌지” “허경환보다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금 아깝네” “허경환 가애란 이 참에 사귀어보시는건 어떤지" "허경환 가애란 뭔가 심상치 않은 기류네" '허경환 가애란 핑크빛 기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