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최신소식 다 모아보니
애플 아이폰6에 대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씨티그룹의 글로벌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다음 달부터 폭스콘에 9000만대의 아이폰6를 주문한다고 알려졌다.
보고서에는 “애플은 폭스콘에 4월부터 아이폰6 9000만대를 주문할 계획"이라며 "애플은 아이폰6 주문량을 지난해보다 23% 늘릴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의 주문량 증가율 13%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기 출시설도 떠올랐다. IT매체 비지알은 최근 일본투자전문은행인 미즈호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 아이폰6가 당초 예상보다 이른 7월에 나올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미즈호 시큐리티즈의 애널리스트 아미 람바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 아이폰6가 오는 7월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의 아시아 생산 라인을 주시한 결과 애플이 아이폰6를 7월에 출시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제품 생산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신기술에 대한 소식도 이어졌다. 미국 현지 매체인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이를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공격 감지 모드' 특허를 출현했다"고 6일 전했다.
애플이 미 특허청(USTPO)에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이 특허는 스마트폰 기기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들이 위험에 처했음을 인식하고 휴대폰 전화나 다른 통신 수단을 통해 이를 자동으로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