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MVP 베이스볼 온라인’…스타 BJ 슈퍼매치 개최

입력 2014-03-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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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2014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스타 BJ들의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양띵,악어, 머독, 대정령, 섭이, 효근, 메도우이헌터, 솔선생 등 8명의 스타BJ(Broadcasting Jockey: 방송진행자)가 MVP 베이스볼 온라인으로 실력을 겨루는 특별 대회를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매치는 팬층을 확보한 BJ간의 대결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제공하는 실사 야구 게임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8명의 인터넷 방송 애청자 수는 평균 38만명이며, 게임 BJ 1위 양띵의 애청자 수는 89만명에 달한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2명의 BJ가 맞붙는다. 평일에는 '트레이닝 캠프’라는 이름으로 각 BJ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익혀가는 과정을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한다. BJ들은 게임을 하면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승자는 오프라인 대결로 결정된다. 오는 30일 아프리카TV 사옥에서 양띵과 악어, 머독과 대정령이 라이벌 대결을 펼치고, 다음달 13일에는 섭이와 효근, 메도우이헌터와 솔선생이 직접 만나 승부를 가르게 된다. 라이벌 매치에서 우승하면 해당 BJ의 이름으로 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엔트리브소프트 사공주영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장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실사 야구 게임이기 때문에 방송을 지켜보는 이용자들은 실제 야구 경기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슈퍼매치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나 야구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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