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4개 종목, 코스닥종목에서 5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CS홀딩스와 대구백화우는 전일대비 14.99%,14.83%오른 6만2900원, 16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화승인더와 LS네트웍스우는 전일대비 14.77%, 14.59%오른 1360원, 10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들 4개 종목은 뚜렷한 이유 없이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엔씨에너지와 씨큐브가 전일대비 14.94%, 14.89%오른 1만3850원, 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가스 발전이 유망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지엔씨에너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바이오가스 부문 고성장 전망과 더불어 해외 바이오가스 플랜트 진출이 예상된다며 지엔씨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선호주(Top pick)로 제시했다.
비츠로테크와 대한뉴팜, 씨그널 정보통신은 각각 14.87%, 14.85%,14.59%오른 4210원, 7040원, 1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력제어장치 전문기업인 비츠로테크가 최근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대한뉴팜이 카자흐스탄에서의 오일 발견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한뉴팜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광구에 투자한 록시사는 갈라즈광구 내 NK-8유정과 NK-7유정에 이어 최근 시추작업이 끝난 NK-12유정에서도 오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씨그널정보통신이 호텔을 인수해 관광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기 주가를 견인했다.
씨그널정보통신은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와 장기적 추가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소재한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