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진세연, 김현중 품에서 죽음 맞아

입력 2014-04-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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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감격시대'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전국 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옥련(진세연)이 신정태(김현중) 대신 독을 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태는 설두성이 연 연회에서 김옥련에 프로포즈를 했다. 설두성은 신정태를 해치려 독이 든 축하주를 준비했고, 이를 눈치챈 김옥련이 술잔을 바꿔 마셨다. 김옥련은 의식을 잃어갔고 신정태 품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0.4%, '앙큼한 돌싱녀'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감격시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쓰리데이즈'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보다 더 잘 나왔네" "'감격시대' 시청률, 진세연 이렇게 죽다니" "'감격시대' 시청률, 마무리 잘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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