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복귀 무산
▲사진 = SBS
배우 옥소리의 국내 복귀가 결국 무산됐다.
옥소리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논란이 커진데 부담을 많이 느끼고 국내 복귀를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복귀가 무산된 건 옥소리의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을 확인한 후 모두 옥소리의 섭외를 포기했다.
옥소리는 논란이 커지자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국내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옥소리의 남편은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옥소리 복귀 무산 소식에 네티즌은 "옥소리 복귀 무산, 복귀 결국 안되구나", "옥소리 복귀 무산, 또 대만으로 갔나", "옥소리 복귀 무산, 남편은 지금 어디에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