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김민정에 "'양들의 침묵' 조디 포스터 흉내? 섹시하기까지…이준 쳐다보지마"

입력 2014-05-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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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준을 견제하는 김민정과 윤상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3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는 오마리아(김민정)과 하무염(윤상현)이 사이코 패스이자 갑동이로 의심되는 류태오(이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리아는 "류태오(이준)가 갑동인가요?"라고 말했다. 이에 하무염은 "진짜 무서운 여자네. 그걸 알면서도 그 자식을 계속 상종했단 말인가?"라고 했다.

오마리아는 "확신이 필요했으니까요. 태오가 갑동이라는"이라고 덧붙였다. 하무염은 "이건 현실이라고 사이코패스가 선생 주변을 맴돌고 있다고"라고 소리쳤다. 하무염은 "도망치더라도 절 포기할까요"라는 오마리아의 말에 "현명하고 용감한데 섹시하기까지? 무슨 영화 '양들의 침묵'의 조디 포스터 흉내내내다가 세상과 작별한다. 그 큰 눈으로 류태오와 다시는 눈도 마주치지말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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