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평가전...박주영 '원톱', 수문장은 정성룡

입력 2014-05-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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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준비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박주영을 원톱으로 내세운다.

홍명보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4-2-3-1 전술을 들고 나왔고 박주영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이선에 위치할 3명의 미드필더들은 좌우에 각각 손흥민과 이청용이 위치하고 중앙 이선에는 주장 구자철이 맡는다.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나선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윤석영-김영권-홍정호-이용이 각각 출장한다. 관심을 모았던 골키퍼는 정성룡이 나선다.

튀니지와의 평가전은 국내에서 치르는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겸하고 있다. 경기 후 출정식을 마치면 한국대표팀은 3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추후 결전의 땅인 브라질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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