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ㆍ부샤드,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준결승 5일 밤 격돌

입력 2014-06-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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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식 부문 결승을 노리는 샤라포바(사진=AP뉴시스)

201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 두 경기가 5일 밤 동시에 열린다.

5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에서는 201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식

마리아 샤라포바(27ㆍ8위ㆍ러시아)와 유지니 부샤드(30ㆍ16위ㆍ캐나다)의 경기가 열린다. 또 바로 옆 코트에서는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7ㆍ28위ㆍ독일)와 시모나 할렙(23ㆍ4위ㆍ루마니아)이 경기를 치른다.

샤라포바는 4일 오후 열린 준준결승에서 가르비네 무구루사(35위·스페인)를 2-1(1-6, 7-5, 6-1)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부샤드는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15위·스페인)를 2-1(7-6(4), 2-6, 7-5)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페트코비치는 5일 오후 열린 준준결승에서 사라 에라니(27ㆍ10위ㆍ이탈리아)를 상대로 2-0(6-2, 6-2) 완승을 거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할렙도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27위ㆍ러시아)를 2-0(6-2, 6-2)으로 가볍게 제쳐 페트코비치와 결승전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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