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배우 서현진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서현진은 SBS 2014 브라질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띄워(이하 '일단띄워')'의 촬영을 위해 15박 17일 일정으로 오만석, 김민준, 박규리, 정진운 등과 함께 브라질 전역을 돌며 SNS를 활용한 여행을 즐겼다.
특히 촬영현장에서 서현진과 카라의 규리는 브라질 삼바댄스로 자존심을 펼쳐 화제가 됐다. 서현진과 규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함께 삼바댄스를 배웠다. 아이돌 그룹 규리의 댄스 실력은 물론 서현진의 유연한 삼바댄스 역시 화제가 됐다. 서현진은 과거 걸그룹 밀크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전직 아이돌이다.
특히 삼바댄스의 매력에 빠진 서현진은 상파울루에 도착해 또 한 번 삼바댄스 수업을 자청하기도 했다. 현지 삼바 선생이 서현진을 가르치며 박수를 보낼 정도로 업그레이된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현진과 규리의 삼바댄스 배틀에 네티즌은 "서현진, 밀크 출신이었구나..." "서현진, 규리랑 댄스 배틀해도 꿀리지 않을 듯" "서현진 삼바댄스, 방송 기대된다" "서현진과 규리, 전현직 걸그룹 아이돌간의 대결이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SBS '일단 띄워'는 오만석 서현진 김민준 방송인 오상진 가수 정진운 규리가 SNS를 통해 소개된 브라질 맛집과 명소 등을 돌며 정보와 감동을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