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걸그룹들이 치어리딩을 하고 있다.(사진=MBC)
걸그룹들의 치어리딩 대회의 승자는 누가될까.
MBC는 9일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아이돌 풋살 월드컵’를 마련했다.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 에선 걸 그룹들의 치어리딩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치어리딩 대회는 걸그룹 멤버 13명~1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됐다. 총 4팀으로 다채로운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A팀은 씨스타 소유를 중심으로 선미, 미쓰에이 지아, 민, 레이디스코드, 틴트, NC.A가 소속을 이뤘다. 이 팀은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여 많은 남성 팬들과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B팀은 쥬얼리, 나인뮤지스, 달샤벳으로 꾸려졌다. 키 큰 멤버들이 많은 나인뮤지스, 달샤벳과 단신 그룹인 쥬얼리는 신장 차이를 극복하고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C팀은 애프터스쿨, 헬로비너스, 베스티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 팀은 정통 치어리딩 안무로 관객으로부터 열렬한 환호성을 자아냈다.
시크릿, 레인보우, AOA가 속한 D팀은 다양한 볼거리와 힘찬 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치어리딩 대회의 1위와 2위의 점수 차이는 단 1점”라고 밝혔다. 걸그룹의 치어리딩이 펼쳐진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