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도플갱어 등장, ‘반딧불이의 묘’ 세츠코는 누구?

입력 2014-06-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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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사랑이 영화 ‘반딧불이의 묘’ 주인공 세츠코와 닮은꼴로 선정됐다.

오는 19일 개봉예정인 ‘반딧불이의 묘’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총 9일 간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국내 스타 2세 중 ’반딧불이의 묘‘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세츠코와 닮은꼴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추사랑이 80%의 표를 얻으며 1위에 선정됐다.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화려한 먹방과 끝장 귀여움으로 ‘국민 귀요미’로 사랑받고 있다. 추사랑과 세츠코는 커다란 눈망울과 귀여운 단발머리 등으로 닮은꼴 1위에 선정됐다.

네티즌들은 투표 아래 댓글로 “추사랑과 꼬마주인공 판박이!”, “똑같아요! 머리 모양 봐!”, “꼬마랑 추사랑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도플갱어”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추사랑과 세츠코는 외모뿐 아니라 나이도 4살인 동갑이다.

‘반딧불이의 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대표작으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쟁이 몰고 온 참혹함과 어른들의 집단 이기주의 사이에서 짓밟힐 수 밖에 없었던 한 남매의 가슴 시리도록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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