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빛
(사진=최한빛 트위터)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한빛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도 저는 더 멋진 무대를 만들 거에요. 제겐 꿈이 있거든요. 지켜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한빛은 검정색의 무대 의상을 입고 화려한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남자 상대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춤을 추고 있다. 특히 남자 댄서가 상의를 벗고 있고, 최한빛이 그 위에 손을 얹어 눈길을 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한 최한빛은 평소 춤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그는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춤을 굉장히 좋아하고 열심히 해왔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한빛은 지난해 엠넷 ‘댄싱9’에 출연해 훌륭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