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사진=AP뉴시스)
카메룬 전에서 2골을 폭발시킨 브라질의 주포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29일 칠레와의 16강전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한다.
네이마르는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예선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7분과 35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조별예선 3경기 동안 4골을 기록하며 득점순위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브라질의 16강전 상대는 멕시코다. 따라서 네이마르는 29일 오전 1시 열리는 멕시코 전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로빈 반 페르시, 아르옌 로벤(이상 네덜란드), 에네르 발렌시아(에콰도르) 카림 벤제마(프랑스), 토마스 뮐러(독일ㆍ이상 3골) 등이 득점왕 경쟁이 뛰어든 가운데 네이마르의 득점포가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카메룬 네이마르 득점포 빛났다” “브라질ㆍ카메룬 네이마르의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났다” “브라질ㆍ카메룬 전에 이어 멕시코 전에서도 네이마르 활약 기대된다” “브라질ㆍ카메룬 네이마르가 있어 브라질이 돋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