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아쿠아 러닝화 ‘올뉴 아쿠아런’ 선봬
쉽게 피로해지지 않도록 편안한 착용감,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접지력 등이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죠. 특히 더운 날씨나 장마철에는 땀으로 인해 신발 내부가 쉽게 습해지거나 물에 젖기 쉬워 건조가 빨리 되는지도 여름 신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답니다.
화승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에서 출시한 아쿠아 기능을 탑재한 러닝화 ‘올뉴 아쿠아런’ 역시 이러한 여름 신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이에요.
올뉴 아쿠아런 제품을 직접 신고 체험해봤어요.
우선,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이에요. 빠른 물 빠짐과 건조로 물놀이에도 적합해요. 정말 강조하고 싶은것은 바로 키높이 효과에요. 세려된 디자인에 키 높이 효과까지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 '딱' 이랍니다~~
올뉴 아쿠아런은 유연하고 쿠셔닝이 탁월한 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중창)을 삽입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편안했으며 피로감이 덜 느껴졌어요. 게다가 러닝시 적당한 탄력이 발에 전해져 한결 경쾌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었죠.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니 펀칭 파이렉스 인솔(깔창)과 신발 바닥의 철망 구조의 배수구멍을 통해 물이 신속하게 배출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메쉬(그물망) 소재 덕분에 빠르게 건조되고 아웃솔의 돌기가 지면을 단단하게 잡아줘 물기가 많은 계곡이나 워터파크 등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요~~
높이가 3.5cm에 달하는 아웃솔을 채택해 키가 더욱 커 보이는 효과가 있어 일상에서 활용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인 것 가탕요. 이스위스의 오선 모양 디자인과 신발 바닥 부분에 산뜻한 컬러를 배색이 세련되어 보였죠. 남성용 블루, 여성용 오렌지로 각각 1종씩 출시됐고, 가격은 7만9000원.
참, 케이스위스(K-SWISS)는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가죽 테니스화를 선보이며 탄생했어요. ‘캘리포니아(California)’와 ‘스위스’ (Switzerland)’의 합성어로 유러피안 감각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에 미국의 정통 캐주얼 감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죠.
케이스위스는 제품 라인을 클래식 라인과 퍼포먼스 라인의 2개 군으로 구분하고 각 제품에 맞는 소비자들의 아이덴티티를 파악해 접근하고 있어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오리지널 디자인 고유의 헤리티지와 레트로적 감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클래식’ 라인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이 녹아있는 고기능성 ‘퍼포먼스’ 라인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