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가수 서태지 컴백 시기와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9일 배컴과의 통화에서 "컴백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검토 중이다"며 "컴백은 가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소도 여러가지도 염두해 두고 생각하고 있다. 공연기획사에서 특정 날짜와 함께 대관을 제의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서태지 공연을 주관하는 웰메이드 21 측이 10월18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 대관신청을 해놓았다"고 밝혔다.
서태지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컴백, 아직 정해진건 아니구나" "서태지 컴백, 가을만 기다려요" "서태지 컴백,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