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링, 유니폼 하나로 남심 초토화..."한국 유니폼이었으면 제대로 떳을텐데"

입력 2014-07-1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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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링 웨이보)

판링, 판링 응원

중국 북경사범대 출신의 얼짱으로 통하는 판링이 전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판링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지난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 프랑스 대 독일 경기를 관전한 사진을 올렸다. 독일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들을 찍은 것.

공개된 사진 속 판링은 유니폼이 상의가 터질 듯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단연 눈길을 끈다. 특히 가슴 중앙에 휴대폰을 꽂은 사진은 과거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를 연상케 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판링의 웨이보에는 판링이 독일을 응원하며 찍은 사진 외에도 많은 사진들에서 독일 유니폼이나 독일 국기 문양이 들어간 옷을 착용하고 있어 판링이 독일팬이라는 추측을 불어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독일이 결승전을 치르게 되면 다시금 경기장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판링의 웨이보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은 "판링, 저렇게 응원하면 없던 힘도 날 듯" "판링, 정말 독일 완전 팬인가보네" "판링, 진짜 독일팬? 한국팬이었면 한국에서 제대로 떴을텐데" "판링, 이제는 월드컵녀 콘셉트도 수출한건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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