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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의 G컵 응원녀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판링이 자부심을 드러냈다.
북경사범대 얼짱 출신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 속옷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판링은 지난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프랑스·독일 경기에서 독일을 응원전 사진을 찍어 자신의 웨이보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10일 오전 판링은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응원하는 팀이 또 이겼다”며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판링은 가슴이 깊게 패인 가죽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왼쪽 가슴 위에는 아르헨티나 국기를 그려 넣어 시선을 잡는다.
이날 판링은 아르헨티나 우승을 기원하며 드림 캐처 모양의 귀걸이를 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 네덜란드를 맞아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