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섹시 팝스타 샤키라가 2014 브라질월드컵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샤키라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폐막식에 참가해 축구팬들을 열광에 빠뜨렸다.
이날 샤키라는 붉은색 그물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 옷으로 인해 샤키라의 섹시한 매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샤키라는 월드컵 주제곡 ‘La La La(Brasil 2014)'를 열창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콜롬비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샤키라는 스페인 축구대표팀 선수 제라르 피케의 부인이자 그래미 어워드 2회, 라틴 그래미 8회를 수상한 세계적인 팝스타다.
이날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