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환경부 정연만 차관, 현대리바트 엄익수 상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EHS기술연구소 이동현 대표가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참여에 관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리바트)
리바트가 아토피ㆍ천식 등 환경성 질환 어린이가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친환경 가구 1억원어치를 기증한다.
현대리바트는 18일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참여에 관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 가정 또는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오염물질 등을 측정하고 발생원인 제거를 돕는 무상지원 사업으로, 환경부와 현대리바트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 4월 유해오염물질 방출이 최소화된 최고 수준 친환경 목재만을 사용하고 접착제와 도료 같은 부자재도 친환경 소재로 개발ㆍ활용해 유해물질을 없앤다는 ‘유해물질 제로 경영’을 선언했다. 이번 환경보건 개선사업에도 가구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 엄익수 상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가구를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