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로 컴백, 걸그룹 여름 대전
걸그룹 씨스타가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면서 여름 가요계 걸그룹 대전이 기대된다.
21일 정오에 공개된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
또한,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 손’과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 ‘브로큰 하트’(Broken hart) ‘오케이 고’(OK GO) 등이 수록돼 있다.
씨스타 외에도 오는 28일에는 베스티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날 자정 공개된 베스티 공식 SNS에는 베스티 멤버들의 늘씬한 각선미가 강조된 티저 이미지가 한 장 올라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베스티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가요계 최고의 히트 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선사한 타이틀곡 ‘핫 베이비(Hot Baby)’를 포함한 총 7 트랙이 담겼다. 오는 24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Hot Baby’ 첫 라이브 무대를 선 보인다.
이미 걸스데이가 상큼발랄한 여름송 '달링(Darling)'을 발표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 역시 오는 28일 미니 3집앨범 '어 토크(A TALK)'를 발표해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컴백에 베스티, 현아까지 기대된다"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음원 공개되자마자 들어야지" "씨스타, 올 여름도 돌아올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