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레이디제인에 “연애할 때 남자친구가 돈 절대 안 쓴다면?”

입력 2014-07-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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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사진=E채널)

신동엽이 데이트 비용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돈 한 푼 안 쓰면서 고가의 선물을 받기만 하는 여배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취재담을 듣던 MC 신동엽과 패널들은 ‘남녀의 데이트 비용’에 관한 열띈 토론을 진행했다.

신동엽이 “연애할 때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돈을 아예 안 쓰면 어떨 것 같은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디제인은 “나는 누가 얼마를 쓰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있는 사람이 내는 것이고 여자가 많이 낼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배우만큼 돈을 안 쓰면 못 만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히자, 신동엽은 “나는 여자가 돈 쓰는 꼴을 못 본다. 잘못됐다는 걸 알지만 여자가 돈을 쓰면 미칠 것 같다”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조한선과의 깜짝 전화 연결과 김태용 영화감독, 탕웨이 커플의 뒷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취재담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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