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가 초고가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죽기 전에 꼭 마셔야 할 와인 1위에 이름을 올린 ‘샤또 무똥 로칠드 1945년산’(1병 한정)으로 가격은 5800만원이다.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샤또 라뚜르 1961년산(2800만원)’, 전 세계적으로 단 100병만 한정 생산되는 ‘발렌타인 40년산(1000만원)’ 등도 이번 추석선물세트에 포함됐다.
더불어 프리미엄 한우 ‘명품목장 청보리 황제 한우 세트(45만~120만원)’와 ‘명품목장 청보리 프레쉬 한우 세트(30만~73만원)’도 준비했다. 기순도 장 명인이 360년 10대 종가의 손맛으로 정성을 다해 담은 ‘기순도 명품 간장 세트(17만원)’와 ‘기순도 명품 고추장 세트(17만원)’, 36년 간장게장의 명가에서 만들어낸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25만원)’ 등 각 분야 명인들의 토종 명품 선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는 합리적인 선물도 더했다. 왕의 차 세트(1000만원) 등 비교적 고가 품목 위주였던 기존의 전통차 품목에 전통차 큐브 세트(9만원), 산야차 세트(9만원)를 더했고 ‘델리카 한스 햄퍼’도 1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