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여친
(사진=MBC '별바라기' 화면 캡처)
가수 김경호가 일본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30일 "김경호 씨가 오는 11월로 여자 친구와 결혼 일정을 잡고 있다"며 "9월과 10월에 중국, 미국 등 해외 공연 일정이 빡빡해 11월밖에 할 수 있는 달이 없어 예비 신부, 결혼업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김경호가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김경호의 결혼 발표 시기는 10월로 보고 있으며 11월쯤 결혼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경호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김경호는 “일본 팬들이 많아 아쉬워했지만 나도 나이가 있다 보니까 이제는 팬들이 내심 결혼을 바란다. 올해 좋은 소식 알려 드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결혼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호 여친, 정말 너무 어리던데 김경호 좋겠다" "김경호 여친 너무 어리네" "김경호도 결혼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