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정우성과 열애 파파라치로 임신설 극복...소주 한 잔 들이키는 순간”

입력 2014-08-12 08:11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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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이지아가 정우성과 열애설로 임신설을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하는 배우 이지아가 출연해 그 동안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가슴 속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지아는 정우성과 열애를 언급하며 “당시 임신설도 있었다. 그 임신설을 불식시킨 게 파파라치 사진이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파라파치가 날 한 달 정도 따라다녔다. 그런데 내가 지인들과 곱창집에서 소주를 한 잔 들이키는 순간을 찍고 '이지아 임신 아니다. 술 마신다'고 보도했더라”고 밝혔다.

'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언급했네" "'힐링캠프' 이지아, 만난 과정 공개했구나" "'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언급까지 힘들었겠다" "'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결혼에서 이혼 다사다난", “이지아, 임신설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