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청춘들 울었다

입력 2014-08-3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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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청춘'에 등장한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윤상 유희열 이적이 페루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마추픽추를 찾은 모습이 방송됐다.

마추픽추를 마주한 세 사람은 그저 눈물만 흘렸다. 이적은 울 줄 몰랐다면서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왜 우는지 몰랐는데 울고 있더라"며 "옆에 보니 적이가 있고 상이 형이 있더라. 청춘의 도입부에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윤상 역시 눈물을 흘리며 "무슨 기분이 이러지?"라고 말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 서북부 우루붐바 계곡 지대의 해발 약 2200미터 정상의 마지막 잉카 도시이다.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브라질의 예수상 등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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