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지킴이 약국 찾기…약국과 병원까지 한 번에 검색

입력 2014-09-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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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연합뉴스TV 캡처)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소식에 추석 명절을 보내고 있는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밖에 119와 129(보건복지 콜센터) 등을 통해서 휴일 근무 병원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추석을 맞은 8일 관련업계와 IT업계 등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휴일간 열린 약국을 찾는 앱의 다운로드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명절 병의원 찾기'와 '명절 약국찾기' 등을 통해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문을 연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약국 등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명절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전국 549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된다.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간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기관은 문을 연다. 또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도 6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소식에 네티즌은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추석 연휴에도 응급 상황 처치 가능하겠군"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앱 또 깔아야겠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작년 추석에 배탈났다가 혼쭐났었는데 미리 찾아놔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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