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아내' 이은성ㆍ박신혜 반올림적 앳된 모습 "풋풋한 여중생이네"

입력 2014-09-15 16:50수정 2014-09-15 16:52

이은성 박신혜 서태지 반올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박신혜와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관계가 화제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신혜는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D산후조리원을 찾았다. 박신혜와 서태지가 이처럼 어울리는 이유는 이은성이 박신혜와 절친한 사이기 때문.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두사람은 친구가 됐으며, 서로 별명도 지어주며 친하게 지내왔다.

또 나이는 이은성이 2살 위이지만, 어린 시절 데뷔해 서로를 의지해 친구가 됐으며,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옆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박신혜와 이은성의 절친 인증샷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05년 반올림 촬영 직후 박신혜와 이은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검은 뿔테 안경에 머리를 묶고 있다. 그 옆에 이은성은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뽐내고 있다. 둘은 서로 손으로 하트모양을 하며 꼭 붙어 절친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은 지난달 27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지난달 부터는 D산후조리원에서 몸을 회복하고 있다.

박신혜와 서태지 아내 이은성이 절친이란 소식에 네티즌은 "박신혜 이은성 절친 인증 제대로 했네" "10년 전부터 박신혜 이은성 절친이면, 서태지 뒷 얘기도 다 알겠다" "서태지 결혼 전부터 절친이니, 박신혜와 이은성의 관계는 정말 돈독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