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순위
(표=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한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열린 개막식에 대한 일본 반응이 시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한국은 21일 오후 9시45분 현재까지 금 12개, 은 10개, 동 9개를 획득해 금 12, 은 9, 동 11개인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개막식과 관련, 배우 이영애가 마지막 성화 봉송자로 나선 데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과 대만 언론들은 체육과 전혀 관계없는 한류 스타가 개막식에 대거 참석한데다 마지막 성화 봉송자가 이영애로 나선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당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아이돌그룹 엑소와 JYJ, 싸이 등 가수와 김수현 장동건 등 배우들이 참석했고 이영애가 마지막 성화 점화자로 나서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대한 일본 등 외신의 반응에 시민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나도 보긴 봤는데 그닥"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일본 반응,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듯"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불도 꺼뜨렸나요?" "개막식에 한류 스타들이 한 자리 차지한건 보기 민망했다" "이제부턴 아시안게임 경기일정과 메달순위가 중요하지"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한국 1등?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